가성비 PC스피커 찾기! 집에서 이용하고 있는 스피커가 보노보스 H1 OMEGA라는 모델인데 이것도 벌써 10년 가까이 되었을 정도로 오래된 모델이다. 어느날 스피커에서 지지직 소리가 나서 이제는 보내줘야할때다..싶어 가성비 좋은 스피커를 찾아보았다.
가성비 PC스피커 에디파이어
에디파이어 MR4라는 것이 네이버, 유튜브 어딜 검색해도 자주 올라오길래 관심이 생겼다. 이미 유명한 유튜버들도 극찬을 했었고 음질 전문가들도 가격 대비 이정도면 상당히 준수하다는 말이 있어 외관 디자인과 음질을 자세히 살펴보았다.
숫자로 봤을 때 에디파이어 MR3가 먼저 나온 줄 알았는데 MR4가 먼저 출시된 후 이후에 MR3가 조금 작게 나왔다.
에디파이어 MR4
에디파이어가 국내에서 생상되는 스피커가 아니라 해외에서 생산되는 스피커다보니 배송일이 늦고 배송비도 조금 추가가 되긴 하지만 10만 원 대 미만의 PC스피커로는 현존 최강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호평이 많았다. MR4의 경우 가격대는 7~8만 원 정도이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가 있는데 화이트가 조금 더 인기가 많고 부피가 생각보다 커서 조금 부담스러울 수도 있겠다. 음질은 MR3와 비교한 영상이 있었는데 MR3의 음질이 조금 더 좋았다는 평이 있었다.
에디파이어 MR3
나는 에디파이어 MR3를 결정했고 이미 구매를 해놓은 상태이다. 아무래도 후속작인데다가 부피도 조금 작아졌고 무엇보다 음질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가격 대비 디자인보다는 음질을 우선순위로 신경을 썼다. 딱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MR4처럼 완전 흰색이 아니라 살짝 아이보리 색상이라는 것인데 어차피 색깔은 신경쓰지 않아서 문제가 없었다.
에디파이어 총평
아직 수령을 받고 음질을 들어보지는 못했지만 이미 디시인사이드 스피커 갤러리에서는 공식 추천목록에서 입문형 스피커로 자리잡았을만큼 유명한 스피커가 되었다. 추가로 소리를 크게 틀면 약간 음이 깨진다는 말이 있는데 어차피 평소에는 스피커를 그다지 크게 틀지 않기 때문에 이것도 큰 문제가 될 것 같지는 않다.
그리고 뽑기 운도 따라줘야 한다는 말이 있는데 불량률이 조금 있는 편이라고 한다. 스피커를 받자마자 곧바로 틀지 말고 업데이트를 마친 후 틀어줘야 하고 선을 연결하면서 스피커는 당연히 끈 상태로 결합해야 고장을 방지할 수 있다. 기본적인 주의사항은 이미 영상으로 모두 정독했기 때문에 오기만 하면 된다. 추후 도착해서 들어보고 다시 후기를 남겨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