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쿠팡 추천 간식시간이다. 겨울에만 먹게 되는 내돈내산 최애 간식들을 모아보았다. 아직까지 먹어본 적 없는 사람들이라면 믿고 한 번 구매해보라. 한 번 주문하면 겨울 내내 먹을수도 있는 중독성을 지니고 있다.
겨울 쿠팡 추천 간식 1. 곰곰 달달 꿀호떡
꿀호떡은 지겹게 먹고 있는데도 계속 입에 들어갈 정도로 맛있다. 집에 에어프라이어 없어도 된다. 후라이팬에 기름 살짝 두르고 2개 올린 후 2~3분 기다렸다가 다시 뒤집는다. 또 2~3분 기다렸다가 뒤집어주고 양쪽 모두 노릇노릇하게 구워질 때 쯤 불끄고 먹어봐라. 그냥 예술이다. 냉동보관인데 얼린 상태에서 그대로 꺼내서 후라이팬에 올려도 상관없다. 전자레인지 조리보다는 살짝 귀찮을 수 있지만 후라이팬으로 기름 두르고 5분만 기다리면 길거리에서 파는 호떡 부럽지 않은 바삭함과 가득한 꿀을 맛볼 수 있다.
오버아니고 진짜 괜찮다. 딱 한가지 아쉬운 점은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 이걸 제외하고는 단점이 없다.
겨울 쿠팡 추천 간식 2. 비비고 슈크림 붕어빵
와.. 이것도 물건이다. 붕어빵을 평소 좋아하는데 집근처에 붕어빵 판매하는 곳이 없다. 한군데 찾았는데 맛이 없더라. 그래서 포기하고 비비고 슈크림 붕어빵이 있어 구매를 해봤는데 끊을 수가 없는 최애 간식이 되었다. 가격은 나쁘지 않지만 한 번에 10개정도 다 먹으면 금방 없어져서 1회당 딱 4개씩 먹으면 좋다.
이건 전자레인지에 1분 30초만 돌리고 먹으면 된다. 겉이 바삭바삭하진 않지만 슈크림이 가득 들어있어 상당히 맛있다. 뜨거우니까 식히면서 먹는 것이 안전하다.
겨울 쿠팡 추천 간식 3. 귤
당도선별 12브릭스 이상의 귤 한 번 맛보면 배 터질때까지 계속 집어먹게 된다. 요즘은 귤이 점점 달아지는 느낌이긴 한데 달면 달수록 맛있지 않은가. 최근 제주도에 사는 지인에게 타이백 감귤을 구매했는데 지금까지 먹을 귤 중에서 가장 달 정도로 맛있었다. 쿠팡에서 그 맛을 잊지 못해 주문해봤는데 그정도까지는 아니었지만 상당히 퀄리티가 좋았다.
군고구마나 호떡도 순위에 있었지만 개인적인 의견으로 냉정하게 가격과 양, 맛을 종합적으로 본다면 위 세가지가 베스트3이지 않나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