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콜레오스 스펙 판매량 가격 납기일

그랑콜레오스 스펙 판매량 가격 납기일

그랑콜레오스가 출시되었습니다. 판매량이 떨어지고 있는 르노의 입장에서 사활을 건 차량이었지만 국내에서는 유튜브 영상에서 한 여성의 문제로.. 최악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죠. 오늘 이야기 해볼 것은 그런 논란이 아니라 순수하게 차량의 기능과 가격 스펙에 대해서만 알아보려합니다.

그랑콜레오스

그랑콜레오스 스펙

그랑콜레오스는 르노코리아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중형 SUV죠. 볼보의 CMA 플랫폼을 기반으로 만들었고 트림은 테크노, 아이코닉, 에스프리 알피 3가지가 있습니다.

엔진은 1.5L 하이브리드, 2.0L가솔린 터보이며 에스프리 알핀 트림에서는 4륜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휠은 2,820mm, 디스플레이는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를 적용했으며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를 기본으로 탑재했습니다.

요즘 최신식 차량들이라면 들어가 있는 스마트크루즈컨트롤, 긴급 제동 보조, 차선이탈정보 및 방지 시스템, 어라운드 뷰, 파워 테일게이트, 1열 통풍시트가 모두 들어있습니다.

여기서 아이코닉 트림으로 올라가면 동승석 디스플레이와 나파 가죽 시트, 2열 열선시트가 추가되며 최상위 트림인 에스프리 알핀 트림에서는 20인치 휠, 전용 로고가 붙고 10개짜리 스피커 보스 오디오 시스템이 추가됩니다.

그랑콜레오스 가격

가격은 하이브리드의 경우 3천만 원대 중반부터 시작하고 에스프리 알핀 트림은 4천 만 원을 넘어가는데요, 싼타페와 쏘렌토 정도와 경쟁할 수 있겠습니다.

르노 전차종 가격

그랑콜레오스 가격표

그랑콜레오스 인기 트림

인기 트림은 아이코닉이 많이 보입니다. 사전예약이 8,000대 정도로 예상되는데 현대 기아의 신차 사전예약 대수보다는 한참 미치지 못하는 대수입니다.

그랑콜레오스 특수기능

국산차 최초로 선보인 클리어뷰 트랜스페어런트 섀시 기능은 차 아래 상황을 화면으로 보여줍니다. 지형이 불안정하거나 주행 중 도로상황을 정확히 파악해야 할 경우에 차 보닛이 없는 것처럼 영상처리를 해주는 기능인데요, 실제로 이건 경험을 해봐야 알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고 발생시 차량 외부에 심은 QR코드를 통해서 차량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큐레스큐 역시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고 하네요. 사고 현장에서 빛을 발휘할 것 같습니다.

그랑콜레오스 납기

쏘렌토 하이브리드와 싼타테 하이브리드가 기본 6개월, 길면 1년 이상이 걸리는 데 비해 그랑콜레오스는 판매 시기를 가을로 예상하고 있고  다른 차량에 비해서 납기가 빠른 것으로 예상합니다. 사전예약을 한 사람들은 조금 더 빠르게 받아볼 수 있겠지만 여전히 논란이 있는 차량이라 실제로 운전을 하는 사람들은 어떤 인식을 가질지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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