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블로그 시작 전 확인사항
2025년은 네이버블로그의 격변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지금까지 크게 네이버에서 변한 것들이 없었는데 2025년 들어와서는 하루가 다르게 로직이 바뀌고 새로운 것들이 늘어나고 있다. 거기에 철옹성 같았던 최적블로그의 존재도 변하고 있는데 어려운 건 제쳐두고 시작하기 전 확인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서 먼저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블로그 주제
먼저 주제를 선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네이버에서는 공식적으로 정해놓은 주제들이 몇 가지 있는데 블로그를 개설했다면 관리 메뉴에서 블로그 정보 – 내 블로그 주제를 클릭해보자.

여기서 내 블로그 주제를 설정할 수 있고 주제는 다양하게 있다. 문학 책, 영화, 미술 디자인, 공연 전시, 음악, 드라마, 스타 연예인, 만화 애니, 방송, 일상 생각, 육아 결혼, 반려동물, 좋은글 이미지, 패션 미용, 인테리어 DIY, 요리 레시피, 상품리뷰, 원예 재배, 게임, 스포츠, 사진, 자동차, 취미, 국내여행, 세계여행, 맛집, IT 컴퓨터, 사회 정치, 건강 의학, 비즈니스 경제, 어학 외국어, 교육 학문, 주제 선택 보류..엄청 많다.
주제는 내가 잘 할 수 있는 것도 중요하지만 꾸준하게 오래 할 수 있는, 관심있는 주제로 선정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돈을 벌 수 있는 주제와 돈을 벌기 어려운 주제도 있기 때문에 너무 마이너한 주제나 일상 이야기는 제외하고 육아 결혼, 반려동물, 패션 미용, 인테리어, 요리, 상품리뷰, 원예, 국내여행, 세계여행, IT, 건강, 경제 정도로 축소해서 이중 본인이 마음에 드는 주제로 선택을 하는 것이 좋겠다.
물론 다른 주제들도 돈을 전혀 벌 수 없다는 것은 아니지만 지금까지 여러 주제들을 다루는 블로거들을 봤을 때 정말 최상위급 인플루언서 랭킹 10위 안에 들어도 돈을 벌기 어려운 경우를 종종 봐왔었다. 그리고 10위 안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하루에 기본 3포 이상, 심할 경우 5포 이상을 해야 유지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치열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독한 마음을 먹고 하더라도 들어가기 어렵다.
블로그 지수
네이버블로그는 카스트 제도이다. 모든 사람에게 공평한 기회를 주지 않고 예전부터 블로그를 오래 했던 사람들을 대우해주는 지수라는 개념이 있다.

블로그연구소 프로그램 기준으로 블로그를 처음 만들면 준최2부터 시작을 한다. 그리고 보통의 평범한 사람은 아무리 노력해봐도 준최 7까지 밖에 올릴 수 없고 현재는 이마저도 막힌 상태다.(2024년 7월부터 지금까지 지수 업데이트가 없음) 지수 이야기는 내용이 많아서 우선 시작하면 준최2부터 시작한다 정도만 알고 있으면 된다. 혹시라도 옛날에 글을 끄적거리고 사용하지 않는 블로그가 있다면 그런 블로그에 새로 글을 2~3개 써보고 며칠 기다린 후 지수를 측정해보자. 만약 최적 2이상 나온다? 2000만 원 벌었다고 생각하면 된다.
여기서 사람들이 대부분 헷깔려하는 내용은 무료 지수 측정 사이트 블덱스에서는 최적2에 대한 개념이 애매모호하다. 준최블로그이지만 스크랩으로 지수를 뻥튀기하고 최적2가 나오는 경우가 있고 찐 최적이 그냥 글을 써도 베이스점수가 최적2로 뜨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100% 구분하기가 어렵다. 그럴 경우는 스크랩까지 한 글의 지수가 최적3이상 나온다 하면 무조건 최적블이다. 지수 이야기는 일단 여기까지만..
글쓰기
주제를 선정했다면 글을 쓰면 된다. 사진 어떻게 붙이는지, 몇 장 붙여야 할지, 글자수는 얼만큼 쓸지, 어떻게 하면 좀 더 예쁘게 꾸밀 수 있는지 이런 잡다한 것들은 차근차근 배우면 되고 우선 하루에 하나씩 글을 발행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최소한의 알고 있으면 도움되는 정보는 사진의 양은 상관없고 글자수도 350자 이상만 넘어가면 된다. 하루에 500자~1000자라도 써보자. 점점 쓰다 보면 발행하는 시간도 줄일 수 있겠지만 처음 글을 쓰면 1000자 쓰는 것도 상당히 힘들 것이다. 스티커 구매하거나 홈페이지 대문 화면 다른 사람처럼 예쁘게 꾸미고 싶은 마음 이해한다. 근데 그런 것보다 내 글이 어느정도 쌓이고 검색에 노출이 되어서 사람들이 들어오는 블로그를 만드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 유명한 인플루언서의 블로그를 보고 부러워 할 필요 없다. 그들도 처음 시작했을 당시에는 아무것도 없었기 때문이다.
1일 1포의 중요성
무조건 1일 1포가 중요하다는 것은 아니지만 매일 글을 쓰는 습관을 들이면 나중에 블로그 운영을 할 때 편하다. 부수입 이상을 얻고 싶다면 1일 2~3포도 거뜬하게 해내야 한다. 글은 쌓이면 쌓일수록 내 블로그가 탄탄해지고 조회수도 자연스럽게 오르게 되어 있다.
오히려 블로그는 완벽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어울리지 않는다. 가끔 실수나 오타도 있고 대충 발행한 글이더라도 조회수가 뜨는 경우를 볼 수 있다. 지수가 낮은 경우 어차피 상위노출을 오래 유지하기도 힘들다. 너무 정성들여 글 하나에 2~3시간씩 들일 필요가 없다. 최소 1시간 이내로 작성해보는 용기를 가져보자. 나는 맛집이나 카페는 평균 30분, 여행지 소개도 40~1시간을 넘기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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