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블로그 쿠팡파트너스 링크를 붙여도 괜찮을까?

네이버 블로그 쿠팡파트너스 링크를 붙여도 괜찮을까?

요즘은 직장만 다니기에 삶이 팍팍해서 부업을 도전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쿠팡파트너스 링크를 붙여도 괜찮은지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블로그가 수입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조회수를 높이기 위해서 1일 1포스팅을 하거나 여러 공부를 하다 보면 쿠팡파트너스를 종종 하는 사람들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쿠팡파트너스란?

먼저 쿠팡파트너스가 뭐하는 건지부터 알아야겠죠. 쿠팡 배너를 클릭하면 클릭한 사람이 24시간 이내 쿠팡에서 물건을 구매하면 일정 수수료가 배너 주인에게 떨어집니다. 그러면 쿠팡파트너스 링크를 어떤 플랫폼에 첨부를 해야 사람들이 많이 볼까요. 가장 만만한 것이 네이버 블로그입니다. 네이버 블로그는 사람들이 옛날에 만들어 놓은 것도 있고 가끔씩 부담없이 글을 쓰려고 만들어 놓은거라 대부분 하나 쯤은 자기만의 블로그를 가지고 있습니다.

연습을 해볼 겸 쿠팡파트너스 링크를 첨부해 보겠습니다. 텍스트로 붙일 수도 있고 그림에다가 링크를 걸어 놓을수도 있겠죠.

쿠팡파트너스 골드박스

네이버블로그 쿠팡파트너스

예전에는 티스토리나 워드프레스 사이트에서 이슈성 글이나 재미있는 글에 강제 팝업 광고를 띄워 광고를 클릭해야만 글을 볼 수 있는 툴이 있었습니다. 쿠팡파트너스 방문하고 계속 글읽기 등 사용자가 관심이 없는 광고인데도 강제로 클릭을 해야 글을 읽을 수 있으니 문제가 되었죠. 지금은 그런 부정 방식을 인정하지 않고 있어서 그나마 정상화가 되었습니다.

쿠팡파트너스를 하면 얼마를 버나?

작년부터 유튜브, 워드프레스에 쿠팡파트너스 링크를 달아보며 계속 도전을 해봤는데 저는 대실패였습니다. 주문 건수가 1건, 2건 조금씩 늘긴 했지만 구매하는 금액이 너무 적다보니 저에게 떨어지는 수수료도 몇 백원, 많아봤자 몇 천원 밖에 되지 않았죠. 열심히 링크를 붙이긴 했는데 지금까지 2만 원도 벌리지 않은 것 같아요.

쿠팡파트너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각종 유튜브 영상과 블로그 글을 참고했습니다.

누구는 쿠팡파트너스만 잘해서 한 달에 몇 백 만원 벌었다는 말이 믿기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이야기하는 공통적인 방석이 몇 가지 있긴 합니다.

쿠팡파트너스로 돈을 벌 수 있는 방법

먼저 비싼 물건을 팔라는 것입니다. 전체 금액의 일정 %가 수수료로 남기 때문에 만 원 짜리 100개를 노리기보다 비싼 물건 1개를 파는 것이 좋다는 전략입니다. 전자기기나 휴대폰, 가전제품 등을 파는 것이죠.

그리고 이 물건을 정말 살 수 밖에 없게끔 글을 잘 쓰는 방법도 필요합니다. 단순히 물건의 스펙이나 가격만 나열해서는 일반 소비자들이 물건을 구매하지 않습니다. 특히나 비싼 고가의 물건이라면 고민을 하게 만들 정도로 글에 정성을 들여 소비자를 유혹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광고 배치 순서입니다. 엉뚱한 문단에 링크를 넣게 되면 글의 흐름이 끊길 뿐만 아니라 광고를 클릭하지 않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글을 발행하고 나서 내가 소비자가 되었다는 생각을 가지고 소비자의 입장에서 냉철하게 글을 읽어봐야 합니다.

네이버 블로그에 쿠팡파트너스 링크를 넣으면 문제없나?

조금 이야기가 다른 곳으로 샌 것 같은데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넣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네이버는 본인들의 플랫폼에 사람들을 가두는 것을 좋아합니다. 글을 한 번 읽으면 다른 글을 읽게 하면서 오래 머무르게 하는 것이 이득이죠. 그러나 네이버 블로그 글을 읽다가 갑자기 쿠팡파트너스 외부 링크를 타고 플랫폼을 벗어나면 당연히 싫어할 수 밖에 없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쿠팡파트너스 링크를 블로그에 달아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자만하다가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집니다. 저품질은 쥐도새도 모르게 자고 일어나면 변해있고요, 다시 지수를 정상화 하기에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블로그를 버리는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쿠팡파트너스 링크는 달 생각 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최적 블로그의 경우 쿠팡파트너스 링크를 달면 유입도 잘되고 기본적으로 상위 노출이 잘 되기 때문에 조회수가 높아지면서 쿠팡파트너스 구매 전환도 상대적으로 준최블보다 많이 일어납니다. 그런 일시적인 달콤함에 빠져 계속 링크를 넣다가는 최적블도 한순간에 저품질 나락으로 떨어집니다.

그래도 네이버 블로그에 쿠팡파트너스 링크를 달고 싶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달아도 상관없습니다. 네이버에서는 계속 그 블로그를 살려둘지 바로 저품질로 보낼지 모르기 때문에 운이 좋다면 유지할 수도 있습니다.

차라리 티스토리나 워드프레스 사이트에서 쿠팡파트너스 링크를 달거나 유튜브에 다는 것이 좋겠습니다. 물론 티스토리도 다음 저품질 개념이 있고 워드프레스 역시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계속 좋지 못한 퀄리티의 글을 쓰면 구글에 노출이 되지 않는 현상이 있다는 말이 있기 때문에 욕심 부리지 말고 조금씩 도전해 본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마지막으로 공정위에 신고당할 수 있기 때문에 파트너스 활동을 하면 밑에 멘트를 꼭 달아줘야 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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