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포장수수료 도입 요기요 장점
얼마전에 배달의민족 포장수수료를 도입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반발을 하고 있는데 예전부터 시장점유율이 높은 편은 아닌 요기요를 사용하고 있는 입장에서 배달의민족이 지금까지 해온 행보가 어땠는지를 어느정도 짐작하고 있었기 때문에 요기요를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포장수수료는 언제, 얼마 부과하는지 알아보고 요기요의 장점에 대해서도 알아볼게요.
배달의민족 포장수수료
배달의민족 포장수수료는 6.8%입니다. 2만원짜리 치킨을 포장할 시 1,360원의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적용 시기는 24년 7월 1일부터이며 한 달 정도의 유예기간을 두며 실사용자들의 반응을 보기위한 의도로도 보여집니다.
당연히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반발하고 있습니다. 점주 입장에서도 좋을 것이 하나도 없고요, 심지어 도를 넘은 행태에 분노하여 앞으로는 전화 주문으로만 배달이나 포장을 이용하자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불과 15~20년 전만 하더라도 짜장면 한그릇 3,000원에 배달까지 해주었던 시기가 있었는데 어쩌다가 이런 지경까지 오게 되었을까요. 그 모든 시작점은 배달플랫폼 기업의 출범이라 볼 수 있습니다.
배달의 민족이 준비하고 있는 배민클럽
배달의 민족은 현재 배민클럽이라는 월 구독 멤버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무제한 배달팁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배달의민족의 새로운 서비스인데 음식 배달을 자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서비스가 될 수 있겠지만 이미 사람들이 많이 돌아서고 있는 입장에서 반전을 꾀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요기요 장점
요기요의 장점은 딱히..없습니다ㅋㅋ 쿠팡이츠나 배달의민족에 비해서 인지도도 떨어지고 큰 메리트가 없는 것이 사실이죠.
그러나 요기요를 지금까지 이용하는 이유는 쿠폰제도 때문입니다. 쿠폰을 저렴하게 구매해서 이용한다면 다른 플랫폼과 비교해도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 가성비를 노릴 수 있는데요,
바로 쿠폰을 일정기간 판매하는 시기에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하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요.
주로 판매하는 플랫폼은 위메프와 티몬입니다.
3만원 권 또는 5만원 권을 7% 할인판매 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10% 할인이라서 5만 원 짜리 쿠폰을 45,000원에 구매하는 이득을 챙겼는데 지금은 7%로 떨어졌죠. 그래도 3만 원 권 하나, 5만원 권 하나씩 구매하면 조금은 할인이 되는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위메프에서는 카테고리 중 ‘슈퍼투데이’특가 메뉴가 있는데 여기에서 미리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또는 검색창에서 요기요를 검색했을 시 7%할인이 뜬다면 그때가 구입하는 타이밍입니다.
자주 할인하지는 않고 한 달에 한 번 정도 특가가 뜨기 때문에 특가만 전문적으로 올리는 카페에 가입하시는 것도 도움이 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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