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맛집 아부리야 센니치마에점 예약방법 링크 가격 혼밥여부 추천메뉴 야키니쿠 무한리필
오사카 맛집 아부리야 센니치마에점을 혼자 다녀온 후기를 이야기해볼게요. 일본 여행을 하면서 고기 한 번 안구워 먹으면 제대로 여행을 다녀왔다고 할 수 없죠. 혼자 여행하더라도 전혀 눈치볼 필요 없이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최고의 가성비 고기집이 아부리야라고 생각해요.
아부리야 센니치마에점 위치
아부리야는 일본의 프랜차이즈 무한리필집으로 오사카 여행을 온다면대부분 도톤보리 근처에 머무를 거라 생각합니다. 난바역 인근에 있는 아부리야 센니치마에점은 일주일 전 쯤 예약해도 자리가 있었고 위치와 분위기 모두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부리야 센니치마에점 예약 방법
위 링크를 타고 전용 홈페이지로 접속하면 곧바로 예약하기 버튼이 나옵니다. 한글로 번역을 눌러주고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로 예약을 할 수 있어요.
영업시간은 평일 17시부터 23시까지, 주말은 12시부터 23시까지이며 주말은 2시부터 4시까지 브레이크타임이 있습니다.
센니치마에점 말고도 여러 지점이 있기 때문에 예약시간대가 꽉찼거나 머무르는 위치에 따라서 가까운 곳을 예약해도 괜찮아요.
아부리야 혼밥 가능여부
예약시에 기본 2명부터 예약이 가능한데 실제 방문은 혼자가도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일행이 있는지 물어보지도 않았고 혼자 왔다고 하니 똑같이 자리를 안내해 주셨어요.
영문 성함과 휴대폰 번호(한국번호니 +82를 앞에 붙이고 기재), 이메일 주소를 적어주면 접수 완료입니다. 이메일로 몇 일 기다리면 예약이 확정되었다는 내용이 접수됩니다.
매장을 방문했는데 심지어 한국말을 유창하게 하는 일본인 직원이 있어서 당황했습니다. 메뉴판 역시 한국어 전용 메뉴판이 있었고 고기를 주문하는 키오스크에서도 한글이 가능하기 때문에 어려운 점이 하나도 없습니다.
아부리야 센니치마에점 추천 메뉴
추천메뉴로는 역시 각종 일본산 소고기 종류가 맛있었고요, 우설도 독특한 식감에 맛이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으로는 고기를 찍어먹는 간장 베이스의 소스 하나 뿐이라 나중에 정신없이 먹다보면 고기가 전부 같은 맛이 날 정도로 비슷합니다. 식감만 약간 다른 정도였고 도중도중 반찬이나 쌈도 추가가 가능하기 때문에 허겁지겁 드시지 마시고 천천히 메뉴들을 구경하면서 하나씩 먹은 후 후반에는 지금까지 먹었던 고기 종류중에서 마음에 들었던 걸로 추가 주문하는 것이 베스트입니다.
돌솥 치즈 오므라이스도 우리나라에서 흔히 판매하는 수준 정도의 퀄리티였고요, 디저트도 카페에서 사먹을 정도로 비주얼과 맛이 좋았습니다.
일부 시장에서 비싼 소고기를 구경하면 한 점에 만 원이 넘는 최상급 소고기가 있었는데 그런걸 아직 못먹어봐서 모르겠지만 5만 원 정도로 배터지게 먹을 수 있는 아부리야가 오사카 맛집 중 가성비 최고가 아닐까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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