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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자동으로 불을 꺼주는 스위치 미니빅 푸시미니 플러스 소개 이용후기
제가 최근에 정말 유용한 아이템을 하나 발견했어요. 바로 집에서 자동으로 불을 꺼주는 스위치! 꿀 아이템입니다. 잠자기 전에 불을 끄기 위해 매번 일어나서 스위치까지 가는 게 귀찮았고, 아침에는 시끄러운 알람 소리에 억지로 일어나곤 했는데요. 이를 해결해줄 제품이 바로 ‘미니빅 푸시미니 플러스’입니다.
미니빅 푸시미니 플러스의 가격은 대략 3만 원 정도입니다. 이 가격에 값어치를 할지 좀 고민되기도 했어요. 제 방에는 스위치가 3개 있는데, 모든 스위치를 한꺼번에 켜고 끌 수는 없을 것 같아서 중앙에 있는 형광등만 잘 제어하면 된다고 생각했어요. 박스를 열어보니 설명서, 충전 케이블, 본체, 스티커가 들어 있었어요. 뾰족한 핀은 초기화를 위해 쓰이는 도구입니다.
우선 사용 설명서를 읽기 전에 스위치에 제대로 붙는지 확인해봤습니다. 접착 부분이 생각보다 작아서 쉽게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아직까지는 잘 붙어 있습니다. ‘미니빅’ 어플을 설치하면 배터리 잔량도 확인할 수 있고, 타이머 설정도 가능해요. 수동으로 온/오프를 클릭해봤는데, 역시 잘 작동하더군요.
처음에는 벽에 붙였더니 스위치를 제대로 못 눌러서 실패했어요. 만약 이런 문제가 걱정된다면, 본체를 손으로 들고 스위치에 어떻게 터치되는지 직접 확인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좌우로 움직이면서 스위치를 터치하는데, 그 동작에 맞춰 스위치에 잘 부착하는 것이 핵심이에요.
결론적으로, 이 작은 기기가 3만 원 넘는 가격이긴 하지만, 아침에 모닝콜 대신 전등을 켜주는 용도로 사용한다면 장기적으로는 충분히 값어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위치를 켜고 끌 때 아주 미세하게 ‘위잉’하는 소리가 들리지만 민감한 사람도 거슬리지 않을만한 소리이고요, 매일 잘 쓰고 있으니 오래 쓰면 쓸수록 제값을 하는 기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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