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주식모으기 거래 수수료 무료 전환
토스 주식모으기 거래 수수료가 무료로 전환되었습니다. 토스 주식모으기는 어떤 것인지, 수수료가 무료가 되었을 때 실제로 이용하면 어느 정도 제테크에 효과가 있을지 알아볼게요.
토스 주식모으기란?
토스 주식모으기 서비스는 사용자가 설정한 주기에 따라 자동으로 주식을 매수할 수 있는 정기주문 서비스입니다. 한마디로 사람이 정해진 기간에 사는 것을 자동으로 주문할 수 있는 시스템인데요, 적립식 투자 방식으로 시장의 변동성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토스 주식모으기 서비스 특징
- 자동 매수 : 사용자가 설정한 기간에 따라서 주식을 자동으로 매수할 수 있습니다. 국내 주식은 1주 단위로 매수가 가능하고 해외 주식은 최소 1,000원 부터 소수점 단위로도 주문이 가능합니다.
- 다양한 설정 : 최대 100개까지 주식들을 매수 주기와 금액까지 원하는 설정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 적립식 투자 : 매일, 일주일, 매월 원하는 주기에 따라 투자할 금액을 설정해서 꾸준하게 매수할 수 있습니다.
토스 주식모으기 수수료 무료
정해진 기간에 편하게 자동으로 주식을 매수할 수 있어서 많은 이용자들이 좋아했지만 한가지 단점이 있었죠. 바로 수수료가 나간다는 문제였는데요, 2024년 8월 12일부터 주식모으기 서비스의 거래 수수료를 모두 무료화로 변경했습니다.
국내주식, 해외주식 상관없이 모든 고객에게 무료화로 전환했고 주식모으기 서비스를 통해 체결된 주문에 한해서 발생하는 수수료를 없앴습니다. 적립식 투자를 선호하는 투자자 입장에서는 환영할만한 일입니다.
토스 주식모으기 주의사항
하지만 이런 주식모으기도 주의를 할 부분이 있습니다. 먼저 환전 수수료인데요, 해외주식을 투자하면 환전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평일 낮에 미리 외화를 환전해두지 않는다면 저녁 시간에 자동 환전으로 인해 수수료가 상당히 높아질 수 있습니다.
또한 토스증권의 사용자 편의성 부분이 아직 떨어집니다. 이런 편의를 고려하여 서비스 개선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부족한 부분이 많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고 잔액 부족시 알림기능 등의 개선 의견도 수렴하고 있는 중입니다.
토스 주식모으기는 2030 세대에게 간편한 투자 옵션 서비스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매번 계좌를 들여다 보는 것, 원하는 주식을 매수하는 것 자체가 시간과 노력이 투입되기 때문에 최근 수수료도 없어진 시점에서 더욱 많은 이용자가 생길 것으로 예상합니다.
실제 토스 주식모으기의 서비스는 2022년 3월에 출시된 이후 누적 이용고객 수가 156만 명에 달합니다. 수수료가 없어졌기 때문에 성장세가 더욱 가파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함께 보면 도움되는 글 – 삼천당제약 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