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프로 2023 자동 자막 컷편집 방법
유튜브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할 때 PC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프로그램이 프리미어프로 2023인데요, 파이널컷과 다른 프로그램들도 많지만 프로미어프로를 조금만 배우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어서 인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최근에 업데이트로 자동 자막과 컷편집까지 가능해져서 엄청난 시간 단축을 하고 있는데 자동 자막을 만드는 방법과 컷편집까지 한 번에 완료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들리게요.
프리미어프로 2023 자동 자막 만들기
제가 평소에 촬영하고 편집하는 기준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휴대폰으로 영상을 촬영하고 마이크는 따로 이용하고 있어서 영상 + 음성 파일 2개가 있습니다. 프리미어프로 작업바로 가져온 후 편집 – 텍스트 – 캡션을 누르고 ‘대본으로 캡션 만들기’를 클릭하면 자동 로딩이 걸립니다.
최대 문자길이나 최소 기간, 캡션 사이의 간격은 기본값으로 두고 제일 밑에 줄 수는 두줄에서 한줄로 바꿔줍니다. 그러면 기본 자막을 모두 만들어줍니다.
자막의 정확도는 아직까지 다소 떨어지는 편인데 윈도우 11에서 기본 탑재되어 있는 음성인식 기능에 비해서 프리미어프로의 음성 인식률은 썩 좋지 않습니다. 그래도 예전에는 말 한마디씩 직접 타이핑을 쳐서 만들었기 때문에 엄청난 시간이 소요되었지만 지금은 오타 부분만 조금씩 수정하면 되므로 이것만으로도 획기적인 변화라 할 수 있습니다.
프리미어프로 2023 자동 컷편집
대화 형식의 영상을 편집할 경우 컷편집 대상은 말과 말 사이의 정적 부분이죠. 위에 설명드린 자동자막을 만들기 전에 자동 컷편집을 완료한 후에 자막을 만드는 방법이 쉽습니다.
처음으로 돌아가서 영상과 음성 파일을 작업바로 가져옵니다. 그다음 텍스트 – 대본을 클릭하여 받아쓰기라는 부분을 눌러주면 로딩이 걸립니다. 이때 로딩이 꽤 오래 걸리는데 음성인식을 하느라 그렇습니다.
작업이 끝나면 필터링모양 깔대기를 클릭하여 ‘일시 정지’를 누르고 추출 버튼 선택, 모두 삭제를 누르면 말과 말 사이에 정적이 흐르는 부분은 모두 한 번에 깔끔히 정리해줍니다.
그 이후 대본으로 캡션 만들기를 클릭하여 자막을 만들어주면 자동 컷편집과 자막 만들기가 단 몇 분 만에 완성됩니다.
요즘은 AI기술이 발달하고 이런 영상편집도 누구나 간단하게 할 수 있어서 영상편집자는 나중에 없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유튜브가 레드오션이다, 영상 만들고 편집하기가 너무 어렵다 이런 말들은 핑계일 뿐이고 점점 좋아지는 기술력에 누구나 도전할만한 세상이 도래한 것 같습니다. AI기술의 진화 속도가 너무 빨라서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죠. 어느정도는 공부를 하면서 따라가기만 해도 충분히 앞서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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